발코니, 베란다, 테라스의 차이
* 발코니, 베란다, 테라스...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지만...보통 거의 같은 의미로 쓰고 있는데요...
실제적으로 그 의미들이 어떻게 구분하는지... 간략히 정리하여 보았습니다.
- 발코니(Balcony) : 건축물의 내부공간을 연장하기 위해 건물 외부로 돌출되게 내어 단 공간으로...
요즘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많이 설치되어 내부공간의 확장 및 다용도용
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음.
- 베란다(Veranda) : 1층 면적이 크고 2층 면적이 작을 때, 이 면적 차이로
1층 지붕에 생긴 공간을 말합니다.
- 테라스(Terrace) : 1층 거실이나 주방 등과 바로 연결하여 사용되는 지붕없는 외부공간으로,
테이블을 놓아 간단히 차를 마시거나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등으로
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.
(2층 이상에 설치되는 공간은 ‘베란다’로 분류됩니다.)
*주: - 발코니는 2005년 12월 건축법시행령의 개정으로 적법한 조건만 갖추면 합법적인 확장이 가능하나,
베란다의 확장은 용적률 등의 건축법상 문제가 없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아야
확장이 가능함을 유의해야 합니다.